
그리고리스 비티코치스 (아테네, 1922~2005)
| 작사: Kostas Virvos 작곡: Grigoris Bithikotsis 노래: Grigoris Bithikotsis * 가수가 직접 작곡한 노래.
*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(기원전 427~347년)의 <파이드로스> 246-254에 나오는 ‘마차의 비유’를 연상시키는 노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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Ένα όμορφο αμάξι με δυο άλογα 에나 오모르포 아막시 메 디오 알로가 να μου φέρετε τα μάτια μου σαν κλείσω 나 무 페레테 타 마티아 무 산 글리소 τον ντουνιά με τα στραβά και τα παράλογα 톤 두니아 메 타 스트라바 캐 타 파랄로가 καβαλάρης μια φορά να σεργιανίσω 카발라리스 미아 포라 나 세르기아니소 | 아름다운 이두 마차여 내가 두 눈을 감았을 때 날 태워다오 결함 투성이의 불합리한 세상을 마부가 되어 마지막으로 떠돌도록 |
[후렴] Το ένα τ’ άλογο να είναι άσπρο 토 에나 탈로고 나 이내 아스프로 όπως τα όνειρα που έκανα παιδί 오포스 타 오니라 푸 에카나 패디 το άλλο τ’ άλογο να είναι μαύρο 토 알로 탈로고 나 이내 마브로 σαν την πικρή μου την κατάμαυρη ζωή 산 딘 피크리 무 틴 가타마브리 조이 | 한 마리는 흰색으로 하자 내 어릴 적 꿈처럼 다른 한 마리는 검은색으로 하자 나의 쓰리고 어두운 인생처럼 |
라이브 (1986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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Να χτυπώ το καμουτσίκι μου το άπονο 나 흐티포 토 카무치키 무 토 아포노 σαν της μοίρας μου τ’ αβάσταχτα χαστούκια 산 디스 미라스 무 타바스타흐타 하스투키아 και ν’ ακούγεται τη νύχτα σαν παράπονο 캐 나쿠게태 티 니흐타 산 바라포노 σαν πενιά λυπητερή από μπουζούκια 산 베니아 리피테리 아포 부주키아 | 나는 채찍을 가차없이 부릴 거야 내 운명의 견딜 수 없는 타격처럼 그리고 그것은 밤에 통곡처럼 들릴 거야 부주키의 슬픈 탄주처럼 들릴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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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첫째, 인간 혼의 마부는 한 쌍의 말을 몰며, 둘째, 말 중 하나(흰 말)는 아름답고 훌륭하며 태생도 그런 반면, 다른 하나(검은 말)는 그 반대고 태생도 그렇지. 그래서 우리의 경우, 말을 모는 것은 어렵고 애먹을 수 밖에 없지."(<파이드로스> 246b) - 플라톤이 인간 혼을 세 부분으로 나눈 것에 따르면, 마부는 이성(logos), 흰 말은 기개(thymos), 검은 말은 욕망(epithymia)을 뜻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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