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리스 가수/∎ 1950년대

하늘에 묻지 말아요 Mi ton rontas ton ourano (1958)

부주키 2019. 8. 3. 11:22



 


메리 로 (팔리오 팔리로, 1932~ )


 

작사: Giannis Ioannidis & Panagiotis Kokontinis

작곡: Manos Hatzidakis

노래: Mairi Lo

  

* 20세기 최고의 그리스 작곡가 하지다키스의 곡을 세 개 소개한다.

 

* 메리 로: 아테네 남부 팔리오 팔리로(Palio Faliro) 태생 여가수로, 47년부터 65년까지 활동하며, 엘라프로(elafro, 이지 리스닝) 장르의 곡을 주로 불렀다.

 

* 브렌다 리(1944~ )의 영어 번안곡로 유명한 그리스 원곡.

 

Λόγο στο λόγο και ξεχαστήκαμε

로고 스토 로고 캑 세하스티카메

μας πήρε ο πόνος και νυχτωθήκαμε

마스 피로 포노스 캐 니흐토티카메

* σβήσε το δάκρυ με το μαντίλι σου

즈피세 토 다크리 메 토 만딜리 수

να πιω τον ήλιο μέσα απτα χείλη σου

나 피오 톤 일리오 메사 프타 힐리 수

 

이야기에 빠져 우린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

 

슬픔에 사로잡혀 우린 밤을 샜어요

 

당신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아요

 

내가 당신 입술로부터 태양을 마시게 해요


 

[후렴] Μην τον ρωτάς τον ουρανό

민 돈 로타스 톤 우라노

το σύννεφο και το φεγγάρι

토 시네포 캐 토 펭가리

το βλέμμα σου το σκοτεινό

토 블레마 수 토 스코티노

κάτι απτη νύχτα έχει πάρει

카티 아프 티 니흐타 에히 파리

 

하늘, 구름, 달에

 

묻지 말아요

 

당신의 어두운 시선은

 

밤으로부터 뭔가를 빼앗았어요


 

  

Ό,τι μας βρήκε κι ό,τι μας λύπησε

오티 마스 브리케 키 오 티 마즈 리피세

σαν το μαχαίρι κρυφά μας χτύπησε

산 도 마해리 그리파 마스 흐티피세

* σβήσε το δάκρυ με το μαντίλι σου

즈피세 토 다크리 메 토 만딜리 수

να πιω τον ήλιο μέσα απτα χείλη σου

나 피오 톤 일리오 메사 프 타 힐리 수

 

우리에게 닥친 것, 우리를 아프게 한 것은

 

칼처럼 우리를 몰래 때렸어요

 

당신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아요

 

내가 당신 입술로부터 태양을 마시게 해요


 


제니 카레지 - 영화 <용감한 자들의 섬>(1959)



브렌다 리 (1962)

   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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