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리스 가수/- 게오르가코풀루

미친 집시여 Trele Tsingane (1947)

부주키 2019. 4. 3. 12:44



  요아나 게오르가코풀루 (피르고스, 1920~2007)


 


작사: Ioanna Georgakopoulou

작곡: Ioanna Georgakopoulou

노래: Ioanna Georgakopoulou

        & Stellakis Perpiniadis

 


* 피르고스: 펠레폰네소스 반도 올림피아 근처의 마을

* 하지다키스가 치차니스의 곡으로 알고 앞 구절을 영화 <스텔라>의 멜리나 메르쿠리가 부른 양날의 칼이 된 사랑’(1955)에 사용해서 치차니스와 가수 사이에 법적 분쟁이 일어났다.

* 원래 요아나가 1943년 만들어서 1947년에 녹음했던 곡으로, 나치에 저항하다 목숨을 잃은 애인 파노스 게라마니를 노래한 것이다.


    


Τρελέ τσιγγάνε, για πού τραβάς

트렐레 친가네 기아 푸 트라바스

μέσα στη νύχτα μόνος πού πας

메사 스티 니흐타 모노스 푸 파스

ο χωρισμός σου είναι καημός

오 호리스모 수 이내 카이모스

μες στην καρδιά μου παντοτινός

메 스티 가르디아 무 판도티노스

 

미친 집시여, 어디로 향하나요

 

한밤중에 홀로 어디로 가나요

 

당신과의 이별은 슬픔

 

내 마음 속의 영원한 슬픔


 

Τι φεύγεις μόνος και βιαστικός

티 페브기스 모노스 캐 비아스티코스

σα να `σουν ξένος περαστικός

사나 순 크세노스 페라스티코스

σκλάβα σου μέχεις παντοτινά

스클라바 수 메히스 판도티나

πάρε κι εμένα στα μακρινά

파레 키 에메나 스타 마크리나


왜 홀로 그리도 급히 떠나나요

 

마치 낯선 나그네라도 되듯이요

 

나는 영원히 당신의 노예입니다

 

나도 저 먼 곳으로 데려가 줘요

 

 

    

Τρελέ τσιγγάνε τι με κοιτάς

트렐레 친가네 티 메 키타스

έρημη μόνη με παρατάς

에리미 모니 메 파라타스

πάμε τσιγγάνε, πριν την αυγή

파메 친가네 프린 딘 아브기

θα `ρθω μαζί σου και όπου βγει

타르토 마지 수 캐 오푸 브기

    

 

미친 집시여, 왜 나를 보면서도

 

나 홀로 외로이 남겨 두시나요

 

집시여, 해가 뜨기 전에 가요

 

당신과 함께라면 어디든 갈 게요


 

 

엘레프테리아 아르바니타키



포티니 벨레시오투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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