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리스 가수/∎ 1930년대

내가 아테네를 떠도는 이유 Na giati gyrno mes' stin Athina (1937)

부주키 2019. 7. 20. 12:03





소피아 카리발리 (이즈미르, 1916~ 1995)


 

작사: Vasilis Tsitsanis

작곡: Vasilis Tsitsanis

노래: Sofia Karivali & Markos Vamvakaris

 

* 1922년에 터키와 그리스 사이에서 이뤄진 인구 교환 때 이스미르(스미르나)에서 피레우스 항 근처 코키니아로 이주했다. 30년대 말부터 40년대초에 걸쳐 잠깐 가수 활동을 했다.

 

* 언니가 유명한 리타 아바지(1914~1969)이다. 하리스 알렉시우가 초창기에 아바지의 <여종업원)>(1937)을 불렀다.

 

* 특이하게도 남자 가수인 밤바카리스가 백 코러스를 맡고 있다.

 

Να γιατί γυρνώ μες στην Αθήνα

나 기아티 기르노 메 스틴 아티나

να γιατί πάντα τα κοπανώ

나 기아티 판다 타 코파노

γιατί έχω εγώ μεράκι

기아티 에호 에고 메라키

έχω μέσα μου σαράκι

에호 메사 무 사라키

για μια όμορφη κοπέλα παγαπώ, βρε αμάν, αμάν

기아 미아 오모르피 코펠라 파가포 브라 마나 만

γι αυτήν εγώ θα τρελαθώ

기 아프틴 에고 타 트렐라토

 

내가 아테네를 떠돌며

 

늘 술을 마시는 이유는

 

그리움이 있기 때문이에요

 

연민이 내 안에 있기 때문이에요

 

내가 사랑하는 아름다운 여인 때문이죠, 아아

 

정말 그녀 때문에 난 미칠 것 같아요

 

 

  

Να γιατί περνώ απτη γειτονιά σου

나 기아티 페르노 아프티 기토니아 수

να γιατί σε φέρνω απτο κοντό

나 기아티 세 페르노 아프 토 콘도

γιατί μ έκανες μικράκι

기아티 메카네스 미크라키

κι έχω το διπλό φαρμάκι

키 에호 토 디플로 파르마키

για μια νύχτα που σε γνώρισα κι εγώ, βρε αμάν, αμάν

기아 미아 니흐타 푸 세 그노리사 키 에고 브라 마나 만

ζαλίστηκα πια δε βαστώ

잘리스티카 피아 데 바스토

 

내가 당신 집 근처를 지나가며

 

지름길을 택하는 이유는

 

당신이 날 작게 만들어 버렸기 때문이에요

 

그리고 나의 쓰라림은 두 배에요.

 

내가 당신을 만난 어느 날 밤, 아아

 

정말 어지러워요, 난 더는 견딜 수 없어요

 

 

Να γιατί γυρίζω με ταμάξι

나 기아티 기리조 메 타막시

να γιατί σιγά σιγά περνώ

나 기아티 시가 시가 페르노

για ένα σου γλυκό φιλάκι

기아 나 수 글리코 필라키

για να φύγει το φαρμάκι

기아 나 피기 토 파르마키

γιατί εσένα κοπελιά μου αγαπώ, βρε αμάν, αμάν

기아티 에세나 코펠리아 무 아가포 브라 마나 만

στο ξαναλέγω σαγαπώ

스톡 사나레고 사가포

 

내 차 안에서 두리번거리며

 

천천히 지나가는 이유는

 

당신의 달콤한 키스 때문이에요

 

쓰라림을 피하고 싶기 때문이죠

 

나의 여인이여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이죠, 아아

 

정말 다시 한 번 말할 게요, 당신을 사랑해요

 

 


작곡가 치차니스의 라이브 (70년대 말~80년대 초)



안젤라 오르파누

    


소피아 메르밍가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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