 아그네스 발차 (레프카다, 1944~ ) | 작사/작곡: Manos Hatzidakis 노래: Zoi Fytousi (1933~2017) |
Κι ήταν παιδί στα δεκαεφτά 키탄 배디 스타 데카에프타 που τώρα έχει πετάξει 푸 토라 에히 페탁시 | 17세 소년이었는데 그는 이젠 날아가 버리고 없네 |
Ποιος θα σου φέρει, αγάπη μου 피오스 싸 수 페리 아가피 무 το γράμμα που ’χω τάξει 토 그라마 푸 호 탁시 | 누가 그대에게 전할 건가, 내 사랑이여 내가 그대에게 부탁한 편지를 |
Και σαν πουλί που πέταξε 캐 산 불리 푸 페탁세 η πικραμένη του ζωή 이 피크라메니 투 조이 Πέταξε, πάει και τού ’φυγε 페탁세 파이 캐 투 피게 η δροσερή, η δροσερή πνοή 이 드로세리 이 드로세리 프노이 | 한 마리 새가 떠나가듯 쓰라린 생은 떠났네. 그에게서 가버렸네, 싸늘하고도 싸늘했던 숨결도 |
아그네스 발차 |
Ποιος θα σου δώσει, αγάπη μου 피오스 싸 수 도시 아가피 무 το τελευταίο φιλί μου 토 텔레프태오 필리 무 | 누가 그대에게 줄 건가, 내 사랑이여 나의 마지막 입맞춤을 |
Ο ταχυδρόμος πέθανε 오 타히드로모스 페싸네 στα δεκαεφτά του χρόνια 스타 데카에프타 투 흐로니아 κι ήταν αυτός η αγάπη μου 키 이탄 아프토스 이 아가피 무 Η κουρασμένη του σκιά 이 쿠라스메니 투 스키아 τώρα πετά στα κλώνια 토라 페타 스타 클로니아 Φέρνει δροσιά στ’ αηδόνια 페르니 드로시아 스타이도니아 | 우체부는 죽었네 17세 나이로 죽었네 그는 나의 사랑이었네 그의 지친 그림자는 이제 나뭇가지 사이를 날아가 꾀꼬리들에게 싸늘함을 전하네 |
Ποιος θα σου δείξει, αγάπη μου 피오스 싸 수 딕시 아가피 무 πού είναι του ονείρου ο δρόμος 푸 이내 투 오니루 오 드로모스 Αφού πεθάναμε μαζί 아푸 페싸나메 마지 εγώ κι ο ταχυδρόμος 에고 키 오 타히드로모스 | 누가 그대에게 가리킬 건가, 내 사랑이여 꿈으로 가는 길이 어딘지를 우리 함께 죽었으니 나와 우체부가 |
조이 피투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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