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마리아 파란두리 (아테네, 1947~ )
| 작사: Nikos Gatsos 작곡: Manos Hatzidakis 노래: Maria Farantouri * 페르세포네: 하데스가 하계로 납치해간 농경의 여신 데메테르의 딸. * 테오도라키스와 더불어 그리스 군부독재에 저항했던 파란두리가 내한하여 9월 22일에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정태춘과 함께 공연을 했다고 한다. 기사링크 ☞
* 그녀가 내한해서 부른 노래. 기차는 8시에 떠나고 우리는 둘이야, 거부 |
Εκεί που φύτρωνε φλισκούνι κι άγρια μέντα 에키 푸 피트로네 플리스쿠니 키 아그리아 멘다 κι έβγαζε η γη το πρώτο της κυκλάμινο 키 에브가지 기 토 프로토 티스 키클라미노 τώρα χωριάτες παζαρεύουν τα τσιμέντα 토라 호리아테스 파자레분 다 치멘다 και τα πουλιά πέφτουν νεκρά στην υψικάμινο. 캐 타 풀리아 페프툰 네크라 스틴 입시카미노 | 세이지와 야생박하가 자라고 대지가 처음 시클라멘의 싹을 냈던 그곳에서 이제 촌사람들은 시멘트를 팔고 새들은 죽어 높은 굴뚝 안으로 떨어지고 있어 |
[후렴] Κοιμήσου Περσεφόνη 키미수 페르세포니 στην αγκαλιά της γης 스틴 앙갈리아 티스 기스 στου κόσμου το μπαλκόνι 스투 코즈무 토 발코니 ποτέ μην ξαναβγείς. 토테 민 그자나브기스 | 잠들라, 페르세포네여 대지의 포옹 속에서 세상의 발코니에는 결코 나오지 마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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Εκεί που σμίγανε τα χέρια τους οι μύστες 에키 푸 즈미가네 타 헤리아 투 시 미스테스 ευλαβικά πριν μπουν στο θυσιαστήριο 에블라비카 프린 분 스토 티시아스티리오 τώρα πετάνε αποτσίγαρα οι τουρίστες 토라 페타네 아포치가라 이 투리스테스 και το καινούργιο πάν να δουν διυλιστήριο. 캐 토 캐누르기오 판 나 둔 디일리스티리오 | 밀교(密敎)의 입문자들이 희생제에 들어가기 전에 경건하게 손을 잡았던 곳에서 이제 관광객들은 담배꽁초를 던지며 새 정유공장을 보러 가고 있어 |
Εκεί που η θάλασσα γινόταν ευλογία 에키 푸 이 탈라사 기노탄 에블로기아 κι ήταν ευχή του κάμπου τα βελάσματα 키 이탄 에프히 투 캄부 타 벨라즈마타 τώρα καμιόνια κουβαλάν στα ναυπηγεία 토라 카미오니아 쿠발란 스타 나프피기아 άδεια κορμιά σιδερικά παιδιά κι ελάσματα. 아디아 코르미아 시데리카 패디아 키 엘라즈마타 | 바다가 축복이 되었고 초원의 가축 떼 우는 소리가 기도였던 곳에서 이제 트럭이 조선소로 옮기고 있어 빈 몸통들을, 금속조각과 금속판 아이들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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